국어는 공부 방법을 가장 모르는 과목입니다. 문제를 많이 풀어도, 책을 많이 읽어도 점수가 그대로인 학생이 많습니다. 비문학은 감으로 푸는 과목이 아니라 읽는 방법을 훈련하는 과목입니다. 지문을 읽는 순서와 문제를 푸는 순서를 정리했습니다.
지문을 다 읽고 문제를 푸는 습관부터 바꿉니다
비문학은 지문을 끝까지 읽은 뒤 기억으로 푸는 것이 아니라, 문단마다 핵심을 한 줄로 정리하며 읽고 문제에서 해당 문단으로 돌아가 확인하는 과목입니다. 문단 옆에 핵심어 두세 개를 적는 습관만 들여도 정답률이 달라집니다.
문제 유형은 네 가지뿐입니다
- 내용 일치: 지문에 있는 내용인지 확인합니다. 선택지의 주어와 서술어가 지문과 같은지 대조합니다.
- 추론: 지문에 직접 없지만 지문의 정보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을 묻습니다. 지문 밖 상식으로 풀면 틀립니다.
- 적용: 지문의 원리를 보기의 사례에 적용합니다. 원리를 먼저 한 문장으로 정리한 뒤 보기를 봅니다.
- 어휘·문맥: 밑줄 친 단어의 문맥상 의미를 묻습니다. 사전적 뜻이 아니라 그 문장에서의 역할을 봅니다.
틀린 문제는 "왜 그 선택지를 골랐는지"를 씁니다
국어 오답 정리는 정답 해설을 읽는 것이 아니라, 내가 왜 오답을 골랐는지를 적는 것입니다. 지문을 잘못 읽었는지, 선택지를 잘못 읽었는지, 지문 밖 상식으로 판단했는지가 갈리면 다음 지문에서 같은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내신 국어는 수업 자료가 곧 시험입니다
학교 국어 시험은 교과서 지문과 선생님이 수업 중 설명한 해석, 프린트의 학습 활동에서 출제됩니다. 비문학 실력과 별개로 내신 기간에는 교과서 지문의 문단별 중심 내용, 학습 활동 답, 프린트 빈칸을 정리해야 합니다.